비즈니스 센스 쟁이

폰지게임이란?

미국에 개발 붐이 한창이던 1925, 찰스 폰지라는 사람이 플로리다에서 막대한 투자배당을 약속하며 투자자를 끌어 모았다. 그러나 실제로 그는 아무런 사업도 벌이지 않았으며, 투자금 일부는 자신이 착복하고 투자자들에게 돌아갈 배당금은 투자자가 낸 돈으로 지불했다. 그 후 얼마 안되서 잠적해 버리는 사기 수법이다. 이처럼 허황된 꿈을 파는 사업을 폰지 게임이라고 한다.

<영화 마스터 참조>


우리나라의 보물선 사업이나, 금융 사기로 시중의 금리보다 높은 이자를 준다고 투자자를 끌어들인 후 몇 개월 뒤에 돈을 갖고 튀는 사기 사업들이 모두 이에 속한다. 대부분의 폰지 게임의 패배자는 대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폰지 게임이 시대를 불문하고 항상 발생하는 이유는 눈 앞의 이익만을 좇는 대중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이다.

폰지 게임은 막상 게임 중에는 이것이 폰지 게임인지를 잘 모른다. 하지만 당하고 나면 폰지 게임인지를 누구나 알게 된다. 폰지 게임을 피하기 위해서는 항상 합리적인 사고를 갖고 판단을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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