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안정증권 (monetary stabilization bond)이란?
통화안정증권은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특별유통증권이다.
통안증권은 [한국은행법]과 [통화안정증권법]에 의거하여 발행되며 공개시장조작은 통화안정증권의 발행·상환이나 국채매매 조작을 통해 이루어진다. 통화안정증권은 일반은행의 유휴자금 흡수 및 금리 보조의 목적으로 1961년에 최초로 발행된 이래 주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발행·상환이 이루어져 왔으나 1966년부터는 주로 유동성흡수를 목적으로 매년 발행되고 있으며 1970년대 후반부터는 일반 공모방식으로도 발행되고 있다.
통화안정증권은 경상수지 흑자시기에 해외부문의 통화압력을 해소시키기 위해 매출의 형태로 많이 발행되었으나, 현재는 시장원리에 입각한 공개시장조작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실세금리에 의한 경쟁입찰 방식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발행한도는 총통화의 50%로 되어 있는데 발행방법과 한도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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