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유동화증권 (ABS: Asset Backed Securities) 이란?
자산유동화증권(ABS)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담보로 증권화하는 것으로 자산 보유자가 자산에 묶여있는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예를 들어 자산이 채권인 경우 자산 보유자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을 특별 목적회사인 유동화전문회사에 양도하고 유동화전문회사는 채권을 담보로 ABS를 발행한다.
자산유동화증권 매출을 통해 회수된 자금을 원채권자에게 전달함으로써 유동화 과정이 완결되는 것이다. 그리고 원채무자는 ABS투자자에게 채무를 변제함으로써 투자자는 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유동화증권은 원보유자의 파산위험에 대비, 담보를 안전장치로 갖추고 있으므로, 자산 원보유자가 직접 발행한 채권보다 높은 신용등급으로 평가된다.
일반적으로 ''자산담보부채권''이라 불려왔으나 1998년 9월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유동화증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됐다. 유동화증권 중에 주택저당대출을 담보로 한 것은 주택저당담보부증권(MBS: Mortgage Backed Securities)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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