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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

최근에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려면 CSS를 돌려보아야 한다는 얘기를 들을 때가 있다. 예전에는 보증인 혹은 담보 및 안면으로 대출을 받던 소비자는 CSS가 뭐길래?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CSSCredit Scoring System의 줄임말로 말 그대로 개인신용평가시스템이다.
이는 금융기관마다 일정한 기준을 정해두고 개인의 신용에 점수를 매기는 것으로 신용이 높은 사람은 저금리에 큰 금액을 대출받을 수 있으며, CSS가 낮은 사람은 고금리에 소액 대출 혹은 대출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결국 금융기관은 CSS를 통해 갚을 수 있는 만큼의 돈만을 대출하여 줌으로써 그만큼 위험 부담을 최소화 하겠다는 의미이다.



금융기관별로 CSS 등급을 정할 때 가장 중요시되는 항목은 연체한 적이 있는지,그럴 경우 연체금을 제때 갚았는지가 주요 판단기준이 된다. 최근 들어카드 돌려막기를 일삼는 이른바 다중채무자 문제가 불거지면서 현금서비스 이용실적을 면밀히 체크하는 금융기관들도 늘고 있다.

무엇보다도 신용관리의 으뜸은 대출을 받지 않는 것이며, 불가피하게 대출을 받은 경우에는 연체없이 대출금을 갚아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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