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센스 쟁이

FTA?

FTA'Free Trade Agreement'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약자입니다. 우리말로 '자유무역협정'이라고 번역합니다. 자유무역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무역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가령 한국에서 60만원짜리 휴대폰을 만들어 수출하려고 하는데 미국 관세가 10%라면 미국에서는 66만원(60만원+60만원×10%)에 팔리게 됩니다. 관세만큼 가격이 높아지는 셈이죠.

 

자유무역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 관세를 없애는 것입니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자유무역(Free Trade)을 하자고 합의(Agreement)하는 것이 바로 자유무역협정이 되겠죠.

관세가 없어지면 60만원짜리 한국 휴대폰이 미국에도 60만원에 수출됩니다. 휴대폰을 만드는 한국 기업은 미국 시장에 지금보다 관세 절감액만큼 싼 가격에 수출할 수 있게 되는 셈이죠. 결과적으로 한국 기업은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미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의 기업은 같은 상품에 관세를 붙여 비싸게 수출해야 하지만 한국 기업은 관세가 부과되지 않은 가격에 팔 수 있기 때문이죠. 또 소비자는 관세만큼 싼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한국의 휴대폰을 사려는 미국 소비자는 그 동안 66만원에 구입해야 했지만 관세가 사라지면 60만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한국 소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