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제도란?
후분양제도는 말 그대로 일정규모 이상 주택건설공사가 진행된 뒤 소비자가 지어진 집을 직접 확인하고 분양을 받는 제도입니다.
완공 전에 계약금과 중도금을 나눠 받은 뒤 입주 때 잔금을 치르는 선분양제와 달리 건설업체의 부도위험으로부터 수요자를 보호할 수 있고 공사비용에 대한 비교적 정확한 산출이 가능해 분양가를 적정선에서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입주시기도 통상 2∼3년 걸리는 선분양제와 달리 6개월∼1년내로 단축됩니다. 반면 건설업체 입장에서는 공사비의 상당부분을 스스로 조달해야 해 자금확보가 안되는 중소업체의 경우 사업이 쉽지 않습니다.
공사기간 중 발생하는 금융 비용의 분양가 전가, 공급물량 감소, 당첨자의 초기 자금부담 증가 등도 단점으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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